TIL + WIL

[25.01.31] 개인 과제 + WIL

H JIWON 2025. 1. 31. 20:23

🗓️ 오늘의 일정

- 개인 과제 진행


✏️ 디자인 카타

🔷 디자이너스: 스마트 티비 구성 화면

📢 콘텐츠 중심 vs 채널 중심

1. A 선택한 이유

- 사용자가 스마트 티비를 이용하는 목적은 콘텐츠 시청. 콘텐츠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할 경우 바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탐색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콘텐츠 탐색->찾는 게 없음->채널 변경(페이지 나갈 필요 없음) 후 다시 탐색->...

- 그러나 채널 중심 화면의 경우 채널 탐색 후 선택->콘텐츠 탐색->찾는 게 없음->채널 변경(페이지 나가야 함) 후 다시 탐색->... 으로 여정이 진행된다. 작은 차이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

 

2. 다른 팀원들 의견

- A. 각 채널에서 인기 많은/최근 시청률 높은/내세우는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즉, 중요도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A가 적합하다.

- 최근 스마트 티비 UI도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하는 경향이 크다. https://zdnet.co.kr/view/?no=20210402104532

- 사용자의 시청 패턴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추천 기능을 적용하면 더욱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652522

 

3. 추가 조사

https://www.aifn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5

 

'지니TV'로 재탄생한 '올레tv'…AI 큐레이션•UI 탑재 - AI라이프경제

KT가 자사 IPTV 서비스 '올레tv'를 '지니TV'로 개편했다. 2011년 IPTV 서비스를 '올레tv'라는 이름으로 통합한 후 11년 만에 간판을 바꿔 달았다. 바뀐 건 이름만이 아니다. 실시간 채널 위주에서 콘텐츠

www.aifnlife.co.kr

- 지니 tv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선호하는 채널", "자주 이용하는 채널"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지만, 화면을 살펴보면 역시 콘텐츠 중심 구성이다. tv조선, ocn, 스크린 등 채널 이름보다 현재 방영 중인 콘텐츠의 제목이 더 크기가 크다.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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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미디어포털이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UI는 △영화·드라마·VOD △LIVE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APPs) △OTT서비스 등 총 5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각 유형별 콘텐츠를 모아서 원하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성이다.

이를 다시 AI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OTT를 자주 보는 이용자의 경우 OTT 서비스를 모아서 보여주는 메뉴가 첫 화면으로 추천되고, 실시간 채널을 주로 보는 가정에는 이용자가 즐겨 보는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이 제시된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콘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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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과제

📢 음식/배달 앱 개선 아이디어 디자인씽킹

- AEIOU 관찰법

- 피그마 잼보드?로 아에이오우 관찰법을 써봤다. 물론 당연히 진짜 인물을 관찰한 건 아니고 가상인물을 관찰했다... 최대한 유저를 상세히 상상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정보를 적어봤는데, 이걸 유저 페르소나 양식으로 정리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싶다. 다음에 정리해서 과제로 제출해야겠다...!

 

- 내가 선택한 앱은 "두잇"이라는 앱이다. 1인가구를 타겟으로 한 배달 앱인데, 배달비가 무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음식/배달 앱을 더 찾아보다가 해당 서비스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선정하게 되었다... 다만 서비스 지역이 한정적이라 서울권에 거주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주 큰 단점이다.

- 신규 사용자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확장해야 함 <->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야함. 이 무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사실 비즈니스 모델을 완벽히 이해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 예를 들어, 두잇의 앱 리뷰를 보면 배송이 너무 느리다는 불만이 자주 나온다. 두잇의 묶음배송으로 인한 한계같다. 두잇은 애초에 인접한 여러 배송지를 한 기사가 한 번에 배달해주는 묶음배송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서, 사용패턴이 비슷한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이 아니면 현저히 활용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12시 이후 오전 11시까지 배달을 이용할 수 없다. 사용자가 적은 시간이기 때문일까?

- 그래도 초반보다 이용시간이 늘어났다고 한다. 역시 사용자가 늘어나면 해결될 문제일까...

 

- 일단 직접 사용하다보니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을 몇 개 추려두긴 해서, 잠재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쪽으로 화면을 개선해보려고 한다.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할 듯 하다...


🗒️ TIL

✨ 오늘 새롭게 알게 된 내용

- 사실 오늘 새롭게 안 건 아니고 설 연휴에 안 내용인데, 혁신의 숲이라는 사이트와 마케팅클라우드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앱에 대한 재무정보나 사용자 데이터를 알려주는 사이트인데 이걸 지금까지 몰랐다는 게 너무 슬펐다...ㅋ 참고자료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더 조사해볼 걸. 

 

오늘 있었던 어려움

- 책을 계속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는데 한 페이지 읽고 내던져버렸다... 근성이 부족한가

-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한 점이 사실 다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설정한 건 아닐까, 문제의 깊은 곳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부분만 깨작거리는 건 아닐까...

- 그리고 정리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디테일에 집착해서 그런 것 같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시도한 것과 해결 방법

- 책 다 읽으면 스스로에게 상을 주기로 했다. 버터바를 야식으로 먹을 것이다...(❁´◡`❁)

- 디자인씽킹 하는 법도 알고,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것도 알고, 그러면 내가 어디가 부족한 지 알기 위해서는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 는 걸 알면서도 고민하는 게 내 한계다. 피드백을 받으면 그 때 다시 생각하는 걸로 하고 지금은 완성을 목표로 하기

- 완성을 목표로 하기222 완벽보다 완성을 먼저 생각할 것

 

오늘의 회고와 발전 방향

- 머리 아프다 내일 토요일이라서 기쁘다 

- 아자아자 파이팅...